엠파이어스테이트리얼티트러트스(ESRT, Empire State Realty Trust, Inc. )는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8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따르면 엠파이어스테이트리얼티트러스트는 2024년 6월 30일 종료된 분기의 실적을 발표했다.이번 분기 동안 회사는 총 1억 7,071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했다.이는 전년 동기 대비 21.9% 감소한 수치다.
회사의 핵심 운영 성과를 나타내는 핵심 자산 운영 수익(Core FFO)은 6,570만 달러로,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다.이번 분기 동안 272,000 평방피트의 신규, 갱신 및 확장 임대 계약이 체결됐다.또한, 회사는 브루클린 윌리엄스버그 지역의 소매 부동산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엠파이어스테이트리얼티트러스트의 자산 총액은 44억 3,325만 달러에 달하며, 부채는 23억 3,177만 달러로 나타났다.

회사는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5억 3,553만 달러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5억 달러의 무담보 회전 신용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상태다.

회사는 2024년 6월 30일 기준으로 1억 4,030만 달러의 배당금을 지급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수치다.
또한, 회사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최대 5억 달러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엠파이어스테이트리얼티트러스트는 뉴욕시 중심의 부동산 투자 신탁(REIT)으로, 현대화된 사무실, 소매 및 다가구 자산 포트폴리오를 운영하고 있다.회사는 에너지 효율성과 실내 환경 품질에서 인정받는 리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현재 회사의 재무 상태는 안정적이며, 향후에도 긍정적인 현금 흐름을 기대하고 있다.

그러나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 금리 인상, 상업용 부동산 시장의 변화 등 외부 요인들이 회사의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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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증권거래소 공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