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가 설렁탕 브랜드 ‘한촌설렁탕’과 국밥 브랜드 ‘육수당’의 하반기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정기 운영 워크샵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샵은 7월 12일과 19일 양일간 진행됐으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영업본부장, 전략기획팀, 운영팀, 운영기획팀 등 본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4년 상반기 매장 실적과 프로모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하반기 운영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이번 워크샵에서는 각 매장의 경영 상황을 단계별로 분류하고, 이에 맞는 매장별 AI 맞춤형 솔루션을 적용하는 데 주력했다. 결과를 바탕으로 향후 매장별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위해 더욱 심화된 AI 시스템으로 발전시킬 예정이다.

또한 현재 진행 중인 여름 보양 행사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홍보 전략과 신메뉴 출시 등 하반기 주요 브랜드 이슈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이연에프엔씨 관계자는 “AI 시스템을 적용한 정기 운영 워크샵을 통해 수립한 전략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더욱 고도화된 매장 운영과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분석과 전략 수립을 통해 가맹점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 안정적 성장을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재후 글로벌에픽 기자/anjaeh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