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사 임부서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진행된 이번 경영성과점검회의에서 신한카드는 △페이먼트(payment) 시장 1등 지위 공고화 △사업별 수익 창출 확대 방안 모색 △빅데이터, AI 역량 활용 통한 신규 사업 발굴·추진을 주요 아젠다로 상정하고, 세부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자동차 할부 사업에서 전략적 상품 운영을 통한 수익성 극대화를 추진하는 한편 지역경제와 상생하는 생활 말착형 사업을 추진하고 빅데이터 역량을 바탕으로 다양한 데이터 결합 상품을 개발해 데이터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적극 모색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영업 관련 아젠다를 논의하는 것 외에도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내부통제와 관련된 내용도 공유했다.
특히 금융소비자보호법 상 불공정 영업행위 금지, 정보보호 중점 관리 영역에 대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관련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또한 내부통제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새롭게 도입되는 법률 및 제도 준수를 위해 전사적으로 관련 영역에 대한 사전 점검 및 정비를 진행해 철저한 내부통제 관리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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