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은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범죄 피해자와 가족들의 피해 회복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산업은행은 경찰청과 2017년 2월 업무협약을 맺고, 경찰청이 추천한 범죄 피해자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통해 후원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금까지 72차례에 걸쳐 총 15억 3천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며, “앞으로도 범죄 피해자들의 피해 회복 및 자활‧자립을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창규 글로벌에픽 기자 yck@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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