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검정고시에는 초졸 523명, 중졸 976명, 고졸 3,699명이 응시하며, 이중 장애인 응시자는 44명, 재소자는 41명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꼭 지참하여야 하며 답안지 작성을 위해 초졸 응시자는 검정색 볼펜, 중졸·고졸응시자는 컴퓨터용 수성사인펜을 준비하여 시험 당일 오전 8시4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마쳐야 한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신분증과 원서접수 시 제출한 동일 사진 1매를 지참하면 시험 당일 해당 시험장 시험관리본부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다.
이번 검정고시에도 교육청은 고사장까지 이동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위하여 ‘찾아가는 검정고시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며, 1명의 응시자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합격여부는 오는 5월 9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lss@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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