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12일 “강기영이 오는 3월 16일 도쿄 시나가와 인터시티 홀에서 세 번째 팬미팅 ‘강기영 Fan Meeting in TOKYO’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기영 Fan Meeting in TOKYO’는 지난 두 번째 팬미팅 ‘강기영 2nd Fan Meeting in Japan’ 이후 약 10개월 만에 열리는 팬미팅으로, 이에 강기영은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자 세심히 고민하며 팬미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기대를 더한다.
이번 공연에선 두 번째 팬미팅 이후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와 영화 ‘3일의 휴가’로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캐릭터 소화제’답게 매력적인 연기를 보여준 강기영의 에피소드와 특히 오는 1월 31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수목드라마 ‘끝내주는 해결사’에 관한 에피소드도 이어질 전망이다.
또한 공연 후에는 악수회를 열고 팬들과 더 가까이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이 밖에도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열여덟의 순간’, ‘김비서가 왜 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등 매 작품마다 다양한 캐릭터와 직업군을 소화하며 ‘착붙’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둔 ‘끝내주는 해결사’에서는 나쁜 사람 냄새를 기가 막히게 맡고 물면 놓지 않는 끈기를 가진 일명 ‘셰퍼드’라는 별명을 지닌 동기준 역으로 또 다른 변신에 나선다.
[사진 제공 = 나무엑터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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