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지난해 12월 28일 첫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3'에 출연해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까지 올하트를 받으며 다음 라운드에 진출, 탄탄한 실력과 화제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김소연 무대 클립 영상 조회수는 빠른 속도로 상승했고, 끼로 중무장한 김소연에게 대중의 관심이 쏠렸다. 한층 성숙해진 외모와 더욱 노련해진 무대 매너가 김소연을 우승 후보로 떠오르게 만들었다.
이어진 2라운드 장르별 팀 미션에서도 김소연의 저력이 빛났다. 김소연이 속한 챔피언부는 국악 트롯에 도전했고, 장민호의 '풍악을 울려라' 무대를 꾸몄다. 김소연은 연습 때부터 똑똑한 희생정신을 보이며 해결사로 나서는가 하면 본 무대에서 팀원들과 완벽한 합을 자랑하며 다시 한번 '올하트'를 받았다.
개인 역량은 물론 팀원들과의 단합까지 이루는 김소연의 능력이 돋보인 가운데 장민호는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합을 나누고 내 것을 양보하고 상대방 것을 수용하는 모습의 소연 씨를 봤더니 난 오늘은 더 멋있는 것 같다", 장윤정은 "소연이는 팀의 허리 역할을 너무 잘해줬다 그래서 팀이 흔들리지 않았다"며 극찬했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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