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10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대만의) 선거는 정상적이며 일상적인 민주주의 절차의 한 부분"이라며 "중국이 추가적인 군사적 압박이나 강압으로 대응하기로 선택할 경우 중국이 도발자(provocateur)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미국은 이번 선거에서 선호하는 후보가 없다고 전했다.
그는 "누가 당선되든 우리의 대만 정책은 여전히 같을 것이며 우리의 굳건한 비공식적 관계도 계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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