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언론단체인 언론인보호위원회(CPJ)는 8일(현지시간) 이 같이 발표하며 현재 전쟁 중 사망하거나 부상, 실종된 모든 언론인에 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1992년 집계를 시작한 이후 지난 3개월 동안 발생한 언론인 사망자가 가장 많은 수치라고 CPJ는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자지구에서 활동하는 언론인들이 이스라엘군의 지상공격과 공습, 통신장애, 광범위한 정전사태 등으로 특히 큰 위험에 노출된 상태"라고 전했다.
CPJ는 언론 보도와 해당 지역 자체 소식통으로부터 얻은 자료를 토대로 언론인 사망자를 집계했다.
팔레스타인 언론도 이번 전쟁에서 이스라엘군의 공격에 사망한 팔레스타인 기자 수가 109명으로 늘었다고 전했다.
이수환 글로벌에픽 기자 lsh@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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