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레트 데 루아는 불어로 ‘왕의 케이크’라는 뜻으로, 한국에서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듯이 프랑스에서 매년 1월 챙겨 먹는 아몬드 파이다. 파이 속에 숨겨둔 작은 도자기 인형 ‘페브(fève)’를 발견하는 사람은 ‘오늘의 왕’이 되어 종이 왕관을 쓰고서 특별한 대접을 받으며 하루를 보낸다.
갈레트 데 루아의 재미있는 전통을 가족, 친구들과 모여 즐길 수 있도록 페브는 별도로 판매된다. 소피텔 서울이 전하는 프랑스 전통 문화로 새해를 기념하며 색다른 1월의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미카엘 로빈 총괄 셰프는 “프랑스는 갈레트 데 루아를 먹으며 축제 분위기로 새해를 맞이한다”며 “소피텔 서울을 찾아 주시는 고객님께서도 갈레트 데 루아로 행운이 깃드는 축제 같은 2024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소피텔 서울은 진한 아몬드의 풍미가 돋보이는 갈레트 데 루아 외에도 베리의 상큼한 향으로 겨울을 채우는 디저트를 출시했다.
눈과 입으로만 즐기는 디저트를 넘어 프랑스의 새해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갈레트 데 루아는 1월 14일까지 판매한다.
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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