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측은 4일 “포레스텔라가 오는 6일 방송되는 KBS2 음악 경연 예능 프로그램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을 시작으로 3인 체제 활동에 닻을 올린다”고 밝혔다.
특히 테너·소프라노·록 보컬 강형호, 테너·팝·뮤지컬 보컬 배두훈, 테너·클래식 보컬 조민규의 새로운 하모니에 관심이 쏠린다. 베이스 고우림의 자리를 비워둔 포레스텔라의 도전이 2024년에도 이어진다.
예정된 3인 체제 활동을 앞두고 포레스텔라가 그간 보여준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있기에 2024년의 변화도 기대를 모은다.
포레스텔라는 지난해에만 'The Royal'(더 로얄)과 'The Light'(더 라이트) 등 두 시즌의 전국투어와 국내 크로스오버 그룹 최초의 미주 투어를 성료하고, 두 번째 EP 'Unfinished'(언피니쉬드)를 통해선 강형호의 자작곡 'Snow Glove'(스노우 글로브)를 선보이는 등 유의미한 도전을 이어갔다. 스핀오프 싱글 'KOOL'(쿨)로는 랩과 춤을 선보이며 스펙트럼 확장을 일구기도 했다.
한편, 포레스텔라가 출연하는 '불후의 명곡' 김수철과 친구들 특집은 오는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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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철 글로벌에픽 기자 e ybc@globalepic.co.kr/personchose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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