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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출생등록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코로나19 영향

2023-10-09 08: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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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
올해 9월 주민등록기준 출생등록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0% 급감하며 역대 최소치를 기록했다.

9일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주민등록기준 지역별 출생등록은 남자 9천307명, 여자 8천619명인 총 1만7천926명으로 집계됐다.
1만9천697명이던 8월과 비교하면 9%(1천711명), 전년 9월 2만2천437명보다는 20%(4천511명) 감소한 수치다.

출생등록은 올해 6월 2만명 아래로 떨어진 후 2만명대를 회복하지 못하다가 9월에는 처음으로 1만7천명대에 진입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도가 5천41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특별자치시가 176명으로 가장 적었다.
저출산 고령화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로 최근 몇 년간 결혼을 많이 하지 않은 것 또한 출생등록 건수 감소에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된다.

주민등록기준 사망 말소의 경우 전국에서 2만6천257명을 기록했다. 전년 같은 달(3만668명) 대비 14%가량 감소했다.

경기도가 5천562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시가 134명으로 최소였다.
전국 인구는 총 5천137만1명으로, 전월(5천137만7천213명)보다 7천212명 줄었다.

지역별 평균연령은 전달과 같은 44.6세로 여성 평균연령은 45.8세, 남성은 43.5세다. 전년 같은 달의 평균연령은 44.1세였다.

이수환 글로벌에픽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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