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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배재정 전 의원 사무실 압수수색…불법정치자금 수수 의혹

'사상가꿈연대' 사조직 운영하며 매월 회비 수수한 혐의 배 전 의원 "국무총리 비서실장하며 사조직 대표직 물러나"

2023-10-07 15:28:08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이미지 확대보기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
경찰은 2억원대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배재정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에 대해 강제수사를 진행했다. 부산경찰청 반부패수사대는 지난 5일 부산 사상구에 있는 배재정 의원 사무실 등을 압수수색 했다고 7일 밝혔다.

배 전 의원은 사조직 사상가꿈연대를 운영하며 회원들에게 매월 회비를 수수한 혐의(정치자금법과 정당법위반) 등을 받는다.
경찰은 배 전 의원이 이 조직을 통해 2억5천여만원의정치자금을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배 전 의원은 2017년 국무총리 비서실장을 맡으면서 이 조직 대표직에서 물러났기 때문에사건과 무관하다는 입장이다.

배 전 의원은 "2016년 사상가꿈연대를 설립할 당시 선거관리위원회를 통해 문제가 없다는자문을 받았다"며 "국무총리 비서실장을하면서 이 조직 대표직을 그만둔 것은 물론 계좌 관리조차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검찰 등 수사기관의 피의사실공표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한다"고 덧붙였다.(연합=자료)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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