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에 따르면, 수산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을 발굴해 사업 기반 조성과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유능한 미래 수산 전문인력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수산업경영인은 20대 4명(24%), 30대 6명(35%), 40대 5명(29%), 50대 2명(12%)으로 젊은 청장년들이 많이 선정됐다.
업종별로는 어선어업 종사자가 14명(82%), 양식어업 종사자가 3명(18%)이고 지역별로 강화군 3명, 옹진군 6명, 중구 3명, 동구 1명, 미추홀구 1명, 연수구 1명, 남동구 1명이 선정됐다.
수산업경영인으로 선정된 어업인후계자는 최대 5억원(연리 1.5%, 5년 거치 20년 균분 상환), 우수경영인은 최대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균분 상환)의 금융 지원을 받아 어선 건조·구입, 양식장 개․보수 등을 할 수 있다.
이종균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