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해운대구 청렴 소통 도서로 선정한 '90년생 공무원이 왔다'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발간한 책자로 밀레니엄 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공무원들이 공직 사회에 바라는 생각을 담고 있다.
구는 7일 열린 확대간부회의 때 구청장이 직접 책을 소개하고 직원 내부 게시판에 이북으로도 게시해 전 직원 독서 릴레이와 한 줄 감상평 작성을 진행하고 있다.
홍순헌 구청장은 "세대 간의 진솔한 이해와 소통은 조직의 역량, 성과와 연결된다"며 "이 책이 해운대구 공직 사회 경쟁력 강화의 촉진제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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