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발 807m의 제암산 자락에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산세가 수려하고 계곡과 수목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천혜의 풍광을 자랑한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 등을 탄 보행 약자도 산림욕을 즐길 수 있는 무장애 데크 길(5.8㎞)이 방문객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험 시설은 운영하고 있지 않지만 숙박과 유아 숲 체험, 숲 해설 등 숲에서의 야외활동은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이루어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가 요구되고 있는 이 시기에 청정 자연 속에서 심신의 면역력을 키울 수 있는 제암산자연휴양림은 최고의 비대면 관광지"라며 "방문하신 관광객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즐길 수 있도록 방역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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