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강좌는 코로나19 사태로 혼란에 빠진 현재의 삶을 돌아보고 신종 감염병이 찾아올지도 모르는 미래 사회에 대한 현명한 대처법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우리나라 최고의 생태학자인 최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간의 자연 훼손, 생태계 파괴, 기후 변화 등이 초래한 감염병 유행에 대처하기 위해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 백신'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는 '행동 백신'에 대해 설명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준비를 어떻게 해야 할지 구민과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진다.
지난 10일부터 시작된 본 강좌는 오는 19일까지 강서구청 유튜브 채널에서 사전 신청 없이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지식 비타민 강좌는 2007년부터 이어온 강서구 장수 교양프로그램으로 올해 4월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교육청소년과로 하면 된다.
이성수 글로벌에픽 기자 epic@globalepic.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