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존중의 날은 구성원 모두가 나와 같은 대등한(1=1) 인격체이므로 서로를 존중하자는 뜻을 담아 매월 11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꼰대 자가진단 테스트는 총 15개 문항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본인이 해당하는 문항 수에 따라 꼰대 여부를 진단하는 것이다. 문항은 우리가 직장생활에서 흔히 느낄 수 있는 정시퇴근, 회식, 복장 등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교육정보원은 지난 5월‘이 원장이 쏜다’를 시작으로‘○○○을 칭찬합니다!’,‘90년생이 온다!’,‘부장님표 핸드메이드 커피!’등 매달 다양한 주제로 상호존중의 날을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정보원 이송옥 원장은 “급격히 변화하는 시대로 인해 시니어와 주니어 세대 간 인식의 차이는 분명히 발생할 수 있다.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본인만 무조건 맞다는 인식을 바꾸고, 서로 이해하는 역지사지의 마음을 통해 상호존중의 문화 정착 및 청렴한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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