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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 공개에 앞서 각각 32만1000원과 75만9000원으로… 배틀트립

2019-10-10 14:42:12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5일 방송된 KBS 2TV ‘배틀트립’ 개편 첫 방송에서는 박연수-송지아 모녀와 배우 고주원-김다현이 필리핀의 마지막 낙원 ‘팔라완’ 여행 설계자로 출격했다.


여행기 공개에 앞서 각각 32만1000원과 75만9000원으로 극명히 차이 나는 두 팀의 여행 경비가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낸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모녀여행’ 컨셉으로 팔라완 정복에 나선 박연수-송지아의 ‘맘과 함께 투어’가 공개됐다.


박연수는 딸 송지아를 위해 정보력으로 무장한 맘파고로 변신해, 팔라완의 매력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코스를 소개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수많은 박쥐와 만남을 가질 수 있는 지하강 국립공원부터 투명하고 맑은 바다를 온 몸으로 누릴 수 있는 엘 니도까지 다채로운 팔라완의 면면이 담겨 시선을 강탈했다.


해양 레포츠의 성지라 불리는 ‘엘 니도’에서 즐기는 호핑투어가 팔라완 여행 욕구를 끌어올렸다.


송지아는 “엘 니도 안 가면 팔라완 간 게 아닌 거 같아요”라며 ‘엘 니도’ 호핑투어를 강력 추천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와 함께 팔라완의 맛깔스러운 먹거리들의 자태가 침샘을 자극했다.


공심채볶음의 필리핀 버전인 아도보 깡꽁을 비롯한 팔라완 전통음식부터 필리핀 식 멕시칸 요리인 나초 바스켓, 돼지 립 등 생소한 비주얼의 음식들이 그 맛을 궁금케 했다.


자타공인 먹방의 신으로 불리는 김준현은 “본때를 보여주고 싶네요. 한번 찾아가가지고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기립박수 받으면서 나올 수 있거든요”라며 군침을 다시는 모습으로 폭소를 유발했다.


폭풍성장한 송지아는 “저 스파이더맨이랑 결혼할 거에요”라며 할리우드 배우 톰 홀랜드에게 공개 청혼을 하는가 하면 정글 같은 곳을 지나며 원숭이 흉내를 내는 장난기를 드러내 웃음을 선사했다.


더욱이 그는 엘 니도 호핑투어를 즐기며 “13년 인생에 최고의 날입니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우는 등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새 단장한 ‘배틀트립’은 넘치는 에너지와 풍성한 여행 정보로 관심을 높였다.


MC군단 김숙-김준현-윤보미는 새로운 만남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굳건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틀트립’의 안방마님 김숙과 함께 김준현은 마치 오래 전부터 ‘배틀트립’ MC였던 것처럼 오디오를 빈틈없이 꽉 채우는 입담을 과시했고, 윤보미는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과 활기 넘치는 에너지로 적재적소에서 활약하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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