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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장애인근로자 157명 배치...의무고용률 초과 달성

2019-10-10 09:31:10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공립학교 및 산하 109개 기관에 장애인 근로자를 채용 배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들은 경증장애인뿐만 아니라 중증장애인까지 여러 유형의 장애가 있으며, 시설관리보조원 및 미화원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고 시교육청은 전했다.

시교육청은 장애인근로자를 직접 채용해 배치하기 위해 산하 모든 기관에 장애인 근로자의 배치 희망 수요조사 실시 → 장애인근로자 고용형태 및 근로조건을 제시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을 통한 구인신청 협조 및 알선의뢰 → 응시한 장애인 전원을 대상으로 시교육청에서 직접 대면 면접을 실시하는 등 일련의 과정을 거쳐 합격자를 결정해 그중 157명을 거주지 인근 학교 등에 최종 배치했다.
이번 최대 규모의 장애인근로자 채용 배치를 통해 시교육청의 장애인근로자 고용률이 대폭 상승한다. 장애인 의무고용률 3.4% 달성을 초과해 올해 말에는 장애인근로자 수 877명으로 의무고용률 4.3%를 전망한다고 시교육청은 설명했다. 또한 시교육청은 지난 9월 1일자 교육공무직원 신규채용에서도 장애인근로자 9명을 학교 현장에 배치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새로 채용된 장애인근로자의 근로조건은 중증 및 경증근로자 구분없이 1일 4시간 주20시간 기본 근무로 임금은 시교육청 생활임금조례에 의해 시간당 1만300원을 지급받고 근무기간은 이달부터 5개월간 우선 근무한다. 이후 기관별 근무평가로 재계약해 연장근무도 가능하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따뜻하고 정의로운 서울 교육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에 적합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해 장애인 고용을 솔선수범하는 모범적인 고용주로서의 역할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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