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더욱이 제니장이 김여옥 앞에서 등을 돌린 채 데오가를 나가버린 후 김여옥은 황집사를 통해 장소진이 1991년에 죽지 않고 순천에 있는 아동 보호시설에서 해외로 입양, 97년에 교통사고로 현지에서 사망했으며 같이 들어온 갓난아이는 들어온 지 며칠 만에 죽었다는, 제니장이 만들어놓은 거짓 사실을 전해 들었다.
이로 인해 김여옥은 제니장에 대한 의심이 잘못됐음을 알게 된 것.
결국 김여옥은 제니장이 데오가를 떠난 후 융천시 개발부지 땅을 몰래 매수하고 다닌다는 소식에 분노, J부티크에 대한 투자금 회수 및 검찰의 압수수색까지 펼치며 제니장을 찾았다.
이어, 제니장은 자신의 정체를 눈치 챈 듯한 미세스왕에게 제 정체를 밝혔고, 미세스왕은 “그때 도운 건 도련님에 대한 보답, 회장님께는 함구할 테니 조용히 떠나라.”고 말했다.
제니장은 “제가 장소진이라고 회장님께 보고해 달라. 아무것도 묻지 말고, 앞으론 이런 부탁 다신 없을 것.”이라 부탁했다.
황집사가 미세스왕을 돌려보내고 아이들을 쓰레기 매립장에 버리는 악행을 저질렀고, 황집사와 김여옥 몰래 그 아이들을 극적으로 살리는 미세스왕의 숨겨진 인간미 가득한 반전 비밀이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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