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화는 아침 일찍부터 내시경 약을 마셨다.
MC들은 갑자기 건강검진 받는 이유를 물었고, 함소원은 "혜정이 동생도 바라고, 요즘 시험관 시술에 혜정이까지 보느라 둘 다 체력이 안 좋아져서 건강을 챙기려고 했다"고 답했다.
함소원과 진화는 거듭된 육아 방식의 차이와 둘째 준비 때문에 자주 대립됐다.
함소원은 갱년기가 찾아온 것 같다는 걱정을, 진화는 사춘기가 다시 온듯한 극과극의 모습으로 시청자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건강검진을 기점으로 두 사람은 다시 전에 없던 달달한 부부의 모습을 보일 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내시경 검사를 하기 전 공복 상태를 유지해야 했던 진화는 배고픔을 참는 데 힘들어하며 간단한 측정을 하는 데도 거듭 실패했다.
우여곡절 끝에 대장 내시경을 끝낸 진화는 침대에 누워 수면실로 이동했다.
내시경을 한 후 수면상태에서 빠져나오지 못해 축 처진 진화의 모습을 본 함소원은 "나 만나서 힘들었지. 나 만나서 고생하고. 한국 와서 고생하고"라고 말하며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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