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2016년 영화 <미씽: 사라진 여자>에서 미스터리한 인물 속에 감춰진 모성애의 아픔을 연기하며 제37회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최우수 여우주연상을 수상, 언론과 대중들에게 만장일치 호평을 받은 바 있는 공효진이 <도어락>을 통해 믿고 보는 스릴러퀸의 면모를 선보인다.
‘도어락’에 참여하면서 “상상에서만 존재하던 공포가 눈앞에 나타났을 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물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전한 공효진은 무엇보다 우리 주변 누군가를 투영할 수 있을 만큼 지극히 평범한 ‘경민’ 그 자체가 되고자 했다.
영화 ‘도어락’ 속 공효진은 혼자 사는 원룸에서 누군가의 침입 흔적을 발견하고, 자신의 목숨마저 위협당하게 되는 인물을 연기, 공포의 순간마다 조금씩 다른 감정을 담아내기 위해 미세한 동공의 떨림, 호흡의 강약까지 조절하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 촬영 현장 외에도 공효진은 시나리오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크랭크인 전부터 이권 감독과 함께 4일 동안 밤샘 회의를 거듭하며 영화 속 ‘경민’ 그 자체가 되기 위해 뜨거운 열정을 쏟았다. 이에 이권 감독은 “공효진은 일상적이고 평범한 장면까지 새롭게 만드는 능력을 가졌다. 굉장히 디테일 하면서 창의적인 배우”라며 공효진의 뛰어난 연기력과 감각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전했다.
이와 같이 극적이면서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를 탄생시키기 위한 노력을 멈추지 않은 공효진의 열연은 ‘도어락’ 러닝타임 내내 숨이 멎을 듯한 깊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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