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종민은 은지원에게 “제가 친구를 하나 불렀다. 예쁜 배우”라고 말했고, “저하고 비슷한 스타일이다”라고 말했다.
막상 윤시윤을 본 은지원은 “너하고 많이 다른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광주에서 친정을 방문한 정기 아저씨의 딸 부부가 오랜만에 영화관 데이트를 결정했고, 이 때문에 은우를 외할머니가 ‘독박 육아’ 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이들은 외출 전에 ‘인화 하우스’를 방문했고, 사정을 들은 전인화는 “아기 보는 게 정말 힘들죠? 평소에 데이트도 못할 테고…”라고 딸 부부를 다독였다.
힘들어 보이는 은우 외할머니의 모습에 전인화는 “같이 다녀오세요. 제가 봐 드릴게요”라고 나섰다.
보행기부터 딸랑이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동원하며 25년 만에 본격적으로 아기 돌보기에 나선 전인화는 이날 숨겨뒀던 육아 노하우를 대방출했다.
동시에 과거 한창 드라마를 촬영하던 시절 갑작스러운 임신을 하고도 막달까지 열연했던 추억담도 들려줬다.
윤시윤은 드디어 대망의 양봉 체험에 나섰고, 벌 사이를 왔다갔다 한 끝에 첫 꿀을 수확했다.
갓 나온 꿀의 색깔에 윤시윤은 “’호박’이라는 보석 있잖아요. 정말 그 색깔이네”라며 놀라워했다.
김종민은 윤시윤과 수확한 꿀을 은지원에게 “한 입만 먹어보라”고 권했고, “꿀을 별로 안 좋아한다”던 은지원은 결국 맛을 보고는 “아, 그런데 정말 맛있다”고 인정했다.
‘초보 엄마’인 정기 아저씨네의 다른 딸과 속 깊은 대화를 나누며 먼저 아이를 키워 본 인생 선배다운 면모로 공감을 전한 바 있는 전인화는 육아에 지친 부모, 할머니에게 망설임 없이 손을 내미는 모습으로 현천마을 공식 ‘공감요정’에 등극했다.
“아기 보기가 정말 힘든데…”라며 진심으로 ‘육아인’들을 걱정해 주는 모습은 이모 같고, 엄마 같은 전인화의 따뜻한 속마음을 엿보게 했다.
‘진수성찬’으로 부족함이 없는 스케일의 ‘한지혜 어머니표’ 식재료를 깜짝 선물로 받은 전인화는 당장 한지혜에게 전화를 걸어 “숨겨놓은 딸이 이렇게 효녀일 줄이야…”라고 한지혜가 남편 유동근의 딸로 등장했던 드라마를 언급하는 센스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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