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공개된 사진 속 옥에 갇힌 녹두와 동주의 티격태격 앙숙 케미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슨 일인지 남장을 한 동주. 잔뜩 화가 나 녹두의 멱살을 움켜쥔 당찬 모습이 흥미롭다.
정작 이유를 모르겠다는 듯 토끼 눈을 한 녹두의 ‘동공 지진’은 두 사람이 옥에 갇히게 된 사연에 궁금증을 유발한다.
모두가 잠든 틈을 타 좁은 나무 창살 틈 사이로 머리를 내밀고 필사의 탈출을 하려는 동주의 모습이 포착돼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에서는 하룻밤 사이 한층 가까워진 듯한 녹두와 동주가 포착됐다.
친우의 연을 맺은 건 한쪽뿐인 듯, 은근슬쩍 어깨동무하는 녹두를 하찮게 바라보는 동주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능청스럽게 검지와 엄지를 붙여 보이며 돈을 바라는 듯한 녹두의 뻔뻔함도 웃음을 자아냈다.
동주의 수모는 바깥에서도 이어진다.
바닥에 쓰러져 어처구니없다는 표정으로 녹두를 올려다보는 동주와 푸른 장옷을 손에든 채 진지한 녹두의 반전 모습까지, 첫 만남부터 제대로 꼬여버린 두 사람이 과연 과부촌에서 어떤 인연을 만들어 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뜻하지 않은 사건에 휘말리며 과부로 변장해 금남(禁男)의 구역 과부촌에 입성하게 되는 녹두는 동주와 인연을 맺으면서 예상치 못한 운명과 마주한다.말할 수 없는 비밀을 지니고 살아온 세상 까칠한 만년 기생 연습생 동주의 인생에도 수상쩍은 과부 녹두가 뛰어들면서 파란만장한 변화를 맞을 전망. 과부촌 ‘문제적 모녀(?)’로 만나게 될 녹두와 동주의 기상천외한 로맨스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들었다.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