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자신만의 독서 노트를 가져온 문가영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구절이나 간직하고 싶은 문장을 적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설민석은 "이 책은 4부로 구성돼 있다. 1부는 인지혁명이다. 저자는 사피엔스는 형제 살해범이라고 한다. 어떤 한 사람이 실수로 죽인 것이 아니라 조직 협력으로 멸종시켰다고 한다. 교과서에서 보면 진화 과정을 나타낸 그림이 있지 않나. 이걸 부정한다. 2백만 년전부터 약 1만 년 전까지 적어도 여섯 종의 인간이 살고 있었다. 사피엔스가 다른 집단을 몰살하고 지구의 주인으로 자리잡았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다음으로 농업혁명은 사기극이라도 말하기도. 더 행복하려고 시작했던 농업이 곧 불행을 가져왔다는 것.
현재 소, 닭, 돼지의 수가 많다는 점에서 인간은 필요에 따라 다른 종을 없애고 만든다고 꼬집기도 했다.
연예계에서 ‘책덕후’로 통하는 문가영 역시 사피엔스를 읽고 죄책감이 밀려왔다고 전했다.
패널들은 ‘동물들의 고통에 어디까지 책임을 져야 할까’를 주제로 각자의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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