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관리 따위는 하나도 되지 않는 천리마마트에서 점장 석구가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은 없을 뿐이었다.
가운데 DM그룹의 개국공신 정복동(김병철 분)이 ‘천리마마트’로 발령받아 오자, 석구가 유통업계의 거성이 될 수 있다는 꿈에 부풀었다.
덧붙여 문석구에게 ‘천리마마트’ 업무에 대해 묻기도 하며, “엄마가 얘기했지? 항상 어른들 말씀 잘 듣고 사회생활할 땐 네 고집 내세우기보다는 위에서 하는 이야기에 먼저 귀를 기울이고”라며 따뜻한 조언까지 아끼지 않았고, 아들 문석구를 살뜰히 챙기는 모습들을 이응경만의 연기내공으로 완벽하게 소화해냈다.
이동휘의 개성 넘치는 연기가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김병철의 환장 인재 채용에 리얼하게 당황한 표정 연기로 시선을 강탈했고, 라이벌 마트에서 몰래 변장을 하고 장을 보는 장면에서는 허를 찌르는 코믹 연기를 펼친 것.
그런가 하면 이동휘는 상추 탑에 고기 한 점 올리고 직장인의 꿀 같은 휴식을 즐기는 장면에서는 몹시 진지하면서도 코믹스러운 매력을 지닌 석구의 매력을 200% 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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