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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결국 맨몸으로! "세젤예"

2019-09-26 05:5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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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23일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KBS2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극본 조정선·연출 김종창)에서 최재원의 종영 소감과 대본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벼랑 끝에 몰린 나혜미는 아들 태호(이로운 분) 를 내세워 자신의 자리를 지키려 하지만 그녀의 모든 계략과 검은 속내를 알아챈 한종수(동방우 분)가 그녀를 내쫓으려고 한다.


위기에 나혜미는 종수에게 “내가 지금껏 어떻게 살았는데. 내 젊음 다 바쳐서 당신 아들 낳아주고, 당신 간호했잖아. 예쁘고 젊은 여자 데려왔으면, 당신이 당한 것 정도는 감수 해야지! 어디서 고마운 줄도 모르고! 내 아들 내놔. 내 아들 내 놓으라고”라며 발악을 하지만 결국 맨몸으로 쫓겨나게 됐다.


강미선 강미리 강미혜는 박선자를 떠나보내며 눈물을 흘렸다.


장례식을 치르고 집으로 돌아온 세 자매는 유품을 정리했고, 일상으로 돌아왔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에서 최재원은 한태주(홍종현)의 새어머니인 나혜미(강성연)의 오빠 나도진 역으로 분해 남다른 존재감을 뽐냈다. 나도진은 한성 그룹을 차지하기 위해서 혜미와 함께 악행을 모의하고 저지르는 인물. 특히 한성그룹의 후계자인 태주와 그의 아내 미리(김소연) 그들을 지키려는 인숙(최명길)과 대립각을 세우며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최재원은 25년 내공으로 다져진 임팩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SBS 드라마 '스위치'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최재원표 악역을 완성해냈다.


능글맞은 말투와 악한 표정이 더해진 밉상 연기로 등장마다 안방극장을 분노케 만들어 다시 한번 그의 연기 내공을 입증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은 전쟁 같은 하루 속에 애증의 관계가 돼버린 네 모녀의 이야기를 통해 이 시대를 힘겹게 살아내고 있는 모든 엄마와 딸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드라마다.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고부 갈등 설정이 다소 과하거나 시대착오적이라는 반응이 나왔고, 재벌 회장이자 태주(홍종현)의 아버지 한종수(동방우)의 안하무인 막말과 시대착오적 대사들에 아쉬운 목소리가 나왔다. 한종수의 젊은 아내 나혜미(강성연)가 전인숙에게 반말을 날리고 뺨까지 때리는 등 재벌가 권력 싸움이 전면에 나오며 자극적인 스토리가 이어졌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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