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학교 간 연합으로 수강 과목을 공동 개설해 두 학교 이상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 간 어울림 공동교육과정을 오프라인으로도 운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공간적 제약으로 인해 오프라인 수업이 불가능한 학생들을 위해 실시간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현재 학교간 연계 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난해 239강좌, 올해 260개 강좌가 개설돼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실시간 양방향 온라인 공동교육과정은 지난해 2개 강좌를 시범운영했고 지난달 수업 참여 교사를 공모한 결과 올해는 19개의 강좌가 개설돼 200명의 학생들이 수강 신청을 완료했다.
도교육청은 포항고등학교와 구미 경북외국어고등학교 2곳에 전자칠판, 전자교탁, 실물화상기, 컴퓨터 등 첨단 수업 장비가 갖춰져 있는 온라인 수업을 위한 스튜디오를 별도로 구축했다고 밝혔다.
포항고등학교에서는 ‘공학 일반’ 과목을 개설해 자율주행 자동차 만들기라는 주제로 수업을 운영하는데 온라인 실시간 화상 수업과 오프라인 자율주행차 제작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의 희망 인원이 100명이 넘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다.
구미 경북외국어고등학교에서 개설한 ‘관광 중국어’와 ‘관광 일본어’ 과목은 해당 국가의 원어민과 직접 대화하면서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서 학생들의 흥미가 매우 높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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