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어쩌다FC는 지난 일레븐FC와의 혈투 끝에 3점 이내 실점을 기록, 새로운 유니폼을 획득했다.
안정환은 "진종오에게 마지막이라고 이야기한 것은 지속적으로 긴장을 가지라는 말이었다"고 해명했다.
라스트보이 진종오는 "자극된 거 같다"면서 "마지막처럼 최선을 다해서 하라는 이야기로 받아드렸다"고 말했다.
허재는 한국 농구계의 명실상부한 전설이지만 손이 아닌 발로 공을 다루는 축구에 새로이 도전하며 그동안 잦은 부상과 ‘벤치행’ 굴욕을 겪어왔다.
그는 가족들이 직접 응원에 나서자 평소보다 어깨에 힘이 잔뜩 들어가 의욕을 불태웠다.
안정환 감독의 배려에 응답하듯 멤버들은 가장 먼저 안정환에 대한 불만을 쏟아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열린 감독 청문회에서 전설들은 “막말을 자제해달라” “그만두고 싶었다”며 내심 서운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급기야 “악덕 감독!”이라는 말을 듣게 된 안정환은 당황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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