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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장모' 아버지 사진을~?

2019-09-21 11: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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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7일 방송된 SBS '수상한 장모'에서 김영만(황명환 분)의 집 앞에 가방을 두고 달아난 진애영(수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왕수진은 제니 한(신다은 분)과 오은석이 함께 지낼 방에 들어갔다가 오은석의 아버지 사진을 보고 놀랐다.


과거 흑장미로 활동했던 왕수진이 경찰이었던 오은석 아버지를 죽였기 때문. 왕수진은 사진을 떨어뜨렸고, 액자가 깨졌다.


급하게 주우려던 왕수진은 "살아 있을 때도 내 손에 피를 보게 했는데.. 죽어서도 내 손에 피를 보게 한다"며 분노했다.


왕수진은 참을 수 없다는 듯이 사진을 갈기갈기 찢어버렸고, 제니 한과 오은석이 집으로 들어왔다. 


갈기갈기 찢겨진 사진과 피를 흘리는 왕수진을 본 오은석과 제니 한은 서둘러 치우기 시작했다.


왕수진은 "내가 사진 좀 보다가 액자를 떨어뜨렸다. 미안하다. 유리에 사진이 함께 찢겼다"며 황급히 수습했다.


왕수진의 손가락에 밴드를 붙여주던 제니 한은 "더는 우리 방에 들어오지 않아도 된다"고 선을 그었다.


다시 방으로 돌아간 제니 한은 상심에 빠진 오은석의 표정을 보고 심상치 않다고 생각했다.


오은석은 "사진이 찢겼다. 장모님이 아무래도 마음에 안드신거 같다"며 슬퍼했다.


속으로 오은석은 "아버지의 유일한 정복 사진인데..아버지 제니 씨 집에 모실 때 생각해볼걸 그랬다. 죄송하다"며 안타까워했다. 


그날 밤 진애영은 몰래 김영만의 집에 들어갔고, 그의 옆에서 잠을 청하려는 대범함도 보였다.


심지어 김영만의 집 냉장고에서 음식을 찾아 먹기도 했다.


신나게 음식을 먹고 즐기는 동안 오애리가 등장했고, 진애영은 서둘러 몸을 숨겼다.


오애리는 "진애영만 생각하면 잠이 안온다"며 분노했다.


진애영은 기가막혀했지만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 다시 음식을 찾았고, 오은석의 방으로 가 잠들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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