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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영지에서 게걸스럽게 무언가를 먹던 군대시절! '타인은 지옥이다'

2019-09-12 10:13:11

사진=OCN이미지 확대보기
사진=OCN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8일 방송된 OCN'타인은 지옥이다'에서는 엄복순(이정은)이 꺼내준 음료를 마시고 쓰러지는 윤종우(임시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야영지에서 게걸스럽게 무언가를 먹던 군대시절 선임이 입 주위를 온통 피로 물들인 기괴한 모습으로 "자기도 먹을래?"라고 권했고, 그는 곧 서문조로 변해 "사람 고긴데"라고 말한 것.


꿈이었지만 너무나도 생생한 악몽에 종우는 식은땀을 흘리며 깨어났고, 고시원 낡은 벽의 작은 구멍 너머로 서문조가 이를 지켜보고 있어 소름을 유발했다.


고시원에서 느끼는 스트레스와 다소 괴상했던 지난밤의 여파라고 생각한 종우. 하지만 주변을 수상히 여길 수밖에 없는 일들이 또다시 이어졌다.


313호 홍남복(이중옥)이 방을 나서는 종우를 불쾌하게 응시하며 이번에는 한 손에 든 칼을 숨기지도 않은 채 “죽여버려”라고 말한 것.


서문조는 윤종우에게 술 한잔 하자고 제안했다., 서문조는 "고시원 아주머니가 만들었다"며 생고기를 꺼내 안주로 내밀었다.


윤종우는 서문조에게 “고양이 시체를 본 뒷 끝이라 좀 그렇다”라고 말했고 서문조는 “이 부위가 입에 맞지 않나보다, 다른 부위도 있는데”라고 말했다.


그런가하면 종우가 자리를 비운 고시원의 4층에는 또 한 명이 감금됐다.


그동안 평범한 주인아줌마로 종우를 챙겨왔던 엄복순의 본색이 드러난 것.


길거리에서 전도를 하던 동년배의 여인이 과거 악연임을 알아본 엄복순이 그녀를 고시원으로 초대했고, 약을 탄 커피를 마시게 한 후 4층에 감금했다.


서문조는 상의 없이 행동한 엄복순을 질책했지만, "내 맘대로 했다고 나도 죽이려고?"라는 물음엔 "그럴 리가요. 아주머니는 특별하잖아요"라고 답했다.


엄복순이 서문조를 두려워하는 다른 타인들과는 다른 이유가 호기심을 자극한 순간이었다.


당황한 윤종우는 신재호의 목을 조르는 상상을 했고, 현실에서는 아무 말도 못한 채 이를 악물고 참았다.


퇴근 후 집으로 가는 길에 윤종우는 여자친구인 민지은(김지은)에게 전화를 걸었다.


윤종우는 민지은(김지은)에게 고시원 사람들이 이상하다고 말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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