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요한은 메일을 보내지 않은 이후 프로젝트로 바쁘다는 동료와의 통화만 가능했고, 6개월 동안 직접 연락이 안 돼 강시영을 불안하게 만들었다.
급기야 차요한이 통증치료제 개발 연구에 힘쓰고 있다는 기사를 접한 강시영은 자신이 1순위가 아니라는 사실에 좌절, 차요한을 잊기로 다짐했던 터.
과정에서 황희는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선배 연기자인 지성, 이세영, 이규형 등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으로 이른바 믿보신(믿고 보는 신예)로 주목받으며 ‘의사요한'이 발굴한 최고의 배우로 화제를 모았다.
시청자들은 “처음 보는 배우인 것 같은데 너무 매력적이다”, “유준쌤 연기 너무 잘함”, “아스달연대기 무광이랑 다른 사람인 줄 알았어요. 팬됐음!!”등의 극찬을 보냈다.
시영은 3년 전 연구차 미국으로 떠났던 요한과 병원에서 우연히 재회했다.
오랜만에 요한을 만난 시영은 서운함과 그리움이 뒤섞인 복잡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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