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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의 탁월한 연출력까지… `저스티스`

2019-09-10 1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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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송우용은 아들 송대진(김희찬 분)이 학교 폭력을 당해 다리를 크게 다쳤지만 수술비가 없어 가해자들에게 무릎 꿇고 합의금을 받아야 했던 일을 계기로 권력층의 온갖 추악한 요구를 들어주며 재력을 쌓은 인물. 손현주는 사회적 지위를 가진 인물로서 겉으로는 품위를 지키면서도 그릇된 욕망에 사로잡혀 악이 되어버린 섬뜩한 연기로 안방극장을 장악했다.


'저스티스'를 통해 배우로서도 입지를 다지게 된 김주미는 "첫 작품에서부터 좋은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분들과 촬영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다. 처음이라 부족한 게 많았는데 촬영 내내 떨지 않게 잘 이끌어 주시고 재미있는 분위기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제작진에게 고마움의 뜻을 표했다.


조웅, 황승기 PD의 탁월한 연출력까지 가세했다.


정찬미 작가가 날카롭게 그려낸 사회의 단면을 부각시키기 위해 조웅, 황승기 PD는 비틀어진 현실을 담아내는 광각렌즈의 사용, 날카로운 사운드, 한없이 긴장감을 자아내는 숏의 연속을 만들어내며 ‘저스티스’를 다시 한 번 KBS 장르드라마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데 공헌했다.


손현주는 소속사 키이스트를 통해 “4월 말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쉼없이 달려왔다”고 되돌아보며 “어떻게 재미있게 봐주셨어요? 많이 봐주셔서 감사 드린다”는 특유의 넉살이 담긴 인사를 남겼다.


“저는 또 다른 드라마, 영화로 여러분 앞에 천천히 다가가겠습니다”고 전해 다양한 작품에서 만날 손현주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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