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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니다천리마마트’ 경지까지 간 것 같다는 것

2019-09-09 16:55:09

사진=tvN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사진=tvN제공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에서 천리마마트를 망가뜨려 자신을 좌천시킨 대마그룹에 복수하려는 천재 사장 정복동 역을 맡은 김병철. “원작을 너무 재미있게 봤다. 그래서 그 재미를 직접 연기하며 만들어보고 싶었다”며 작품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했다. 그래서일까. 지금까지 공개된 영상과 이미지에서 이상한 면접자들에게 합격을 남발하고, 천리마 동상에 비장하게 올라타는 등 ‘미친 짓’을 하면서도, 그는 매우 즐거워 보인다.


이러한 재미는 천리마마트가 정복동에겐 준 ‘자유’로부터 기인했는지도 모른다.


김병철의 설명에 따르면, “마트를 망하게 하려다 보니 지금껏 회사가 잘 되게 하려고 해온 것들과 반대로 살게 됐다. 이전에 금지했던 행동을 하면서 그 속에서 어떤 자유로움을 느끼는 경지까지 간 것 같다”는 것.


본사인 대마그룹에서 명석한 두뇌와 철두철미한 성격으로 회장의 신임을 받던 잘 나가는 이사 정복동. 하지만 이유도 모른 채 천리마마트로 좌천되고, 복수심에 기상천외한 일을 벌인다.


“이 과정에서 정복동은 예전엔 그렇게 살면 안 된다고 생각했던 삶이 그렇게 나쁜 게 아니었다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그의 이런 변화가 매력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9월 20일 금요일 밤 11시 tvN에서 첫 방송된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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