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와 관련 감칠맛 나는 웃음부터 눈물을 솟구치게 만드는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마통과 의벤져스’의 활약을 짚어본다.
여기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병실침대위에 누워 있다가 일어난 손석기(이규형 분)로부터 “안 물어 보십니까? 왜 당신인지?”라는 말을 듣고는 의아해하면서 시작된다.
강세영은 자리를 비키는 차요한에게 "기석이는 교수님이 아니고 교수님도 기석이가 아니다. 기석이는 살릴 수 없었지만 교수님은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차요한은 "나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거나 다름없다. 이런 내가 뭘 해줄 수 있냐"고 윽박질렀다.
오현중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로 ‘마통과 의벤져스’ 막내인 레지던트 1년차 김원희가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의사보단 몸 가꾸기에 더 매진하던 김원희는 차요한을 만난 후 함께 머리를 맞대 의견을 모으고 환자를 정확하게 진단, 치료하는 새로운 경험에 놀라워했고, 자신이 좋아했던 톱스타 유리혜(오유나)가 후각신경아세포종에 걸려 환자로 들어오자 ‘한세소원클럽’을 만드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소원이 불발된 유리혜가 옥상에서 뛰어내리자 자책하며 눈물을 쏟은데 이어, 아들과 만나 눈물을 흘리는 유리혜를 보며 또다시 눈시울을 붉히는 등 성장통을 겪고 나아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흥행보증수표 조수원감독과 김지운 작가가 손잡으면서 하반기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이름값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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