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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병실침대위에 누워…? ˝마통과 의벤져스˝

2019-09-09 10:17:07

사진=SBS의사요한이미지 확대보기
사진=SBS의사요한
[키즈TV뉴스 양미나 기자] 무엇보다 황희-정민아-권화운-오현중으로 결성된 ‘마통과 의벤져스’는 국내 최초로 마취통증의학과라는 생소한 진료과를 다루며 여느 의학드라마와는 다른 울림과 공감을 안겨주고 있는 ‘의사 요한’에서 주된 무대인 마취통증의학과를 종횡무진 누비며 믿음직하게 힘을 보탠 숨은 주역들이다.


이와 관련 감칠맛 나는 웃음부터 눈물을 솟구치게 만드는 진한 감동까지 선사하며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마통과 의벤져스’의 활약을 짚어본다.


여기서는 차요한(지성 분)이 병실침대위에 누워 있다가 일어난 손석기(이규형 분)로부터 “안 물어 보십니까? 왜 당신인지?”라는 말을 듣고는 의아해하면서 시작된다.


강세영은 자리를 비키는 차요한에게 "기석이는 교수님이 아니고 교수님도 기석이가 아니다. 기석이는 살릴 수 없었지만 교수님은 살아있다"고 말했다.


이를 듣고 차요한은 "나는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을 안고 사는 거나 다름없다. 이런 내가 뭘 해줄 수 있냐"고 윽박질렀다.


오현중은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연기로 ‘마통과 의벤져스’ 막내인 레지던트 1년차 김원희가 진정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을 실감나게 그려내고 있다.


의사보단 몸 가꾸기에 더 매진하던 김원희는 차요한을 만난 후 함께 머리를 맞대 의견을 모으고 환자를 정확하게 진단, 치료하는 새로운 경험에 놀라워했고, 자신이 좋아했던 톱스타 유리혜(오유나)가 후각신경아세포종에 걸려 환자로 들어오자 ‘한세소원클럽’을 만드는 등 인간적인 면모를 보였다.


소원이 불발된 유리혜가 옥상에서 뛰어내리자 자책하며 눈물을 쏟은데 이어, 아들과 만나 눈물을 흘리는 유리혜를 보며 또다시 눈시울을 붉히는 등 성장통을 겪고 나아가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의사요한’은 미스터리한 통증의 원인을 흥미진진하게 찾아가는 통증의학과 의사들의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흥행보증수표 조수원감독과 김지운 작가가 손잡으면서 하반기 안방극장 기대작으로 이름값을 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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