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모태강(박성웅 분)은 계약을 자꾸 미루는 하립을 찾아가 "초심으로 돌아가게 해주겠다"며 60대 서동천으로 바꿔놓는다.
친구 유동희(손지현 분)가 전 남자친구가 악의적으로 퍼뜨린 동영상 때문에 괴로워하고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된 김이경. 가족들뿐만 아니라 친구까지 위기에 빠지면서 그녀는 다시 나락으로 떨어지는 기분이었다.
김이경은 하립을 만난 것을 후회했고, 그에게 악마 같은 사람이라며 화를 냈다.
하립은 절망에 빠진 김이경을 보며 마침내 그녀의 영혼을 빼앗을 기회가 찾아왔다는 걸 직감했다.
김이경의 영혼 계약서를 받아오면 지긋지긋한 악마와의 계약에서도 벗어날 수 있었다.
하립은 루카의 엄마에게 "한국에서 더 할일이 남으셨습니까? 그런 루카를 데리고 돌아가세요. 이곳은 루카에게 어울리지 않는 곳이다"라고 말했다.
루카의 엄마는 "서동천씨 어디있는지 정말 모르세요?"라고 묻자 하립은 "죽었을겁니다 아마"라고 답했다.
이 모든 걸 루카가 들었다.
김이경은 갑자기 달라진 하립의 모습에 당황하고,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겠다. 당신과 다시는 관계하고 싶지 않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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