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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료리집을 찾아 의미 있는 한 끼를 함께했다 ˝같이펀딩˝

2019-09-07 17: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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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키즈TV뉴스 조진현 기자] 1일 오후 방송된 MBC ‘같이 펀딩’3회에서는 1,2차 펀딩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은 유준상의 태극기함 프로젝트가 샘플 디자인 작업 및 소비자 중간 평가를 통해 구체화 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샘플전 '미드나잇 탈탈전'으로 처음 보는 사람과의 훈훈한 소통을 보여준 노홍철 소모임 프로젝트는 첫 번째 참여 펀딩을 본격 시작했다.


유준상은 전 직원을 이끌고 독립투사들이 먹었던 그 당시 음식을 재현한 식당 ‘독립료리집’을 찾아 의미 있는 한 끼를 함께했다.


회의 참여는 물론 단체 메신저 방을 통해 소통하면서 의견을 주고받았다고.


그 결과 스탠드형, 도시락형, 거울형 디자인이 완성됐다.


샘플로 제작된 태극기함을 본 유준상은 “끝내주겠다”, “합격”이라며 만족함을 드러냈다.


더불어 국기 올림대가 없어 태극기를 달기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도로 표지판 겸 국기 올림대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유준상은 “저건 무조건 해야겠다”면서 빅픽쳐를 구상하기도.


3D 그래픽 작업 다음 단계는 소비자 중간 평가였다.


유준상과 이석우는 반투명 유리로 분리된 공간에서 사뭇 긴장된 표정으로 누군가를 기다렸다.


유리 건너 공간을 채운 건 장도연과 데프콘, 딘딘, 알베르토였다.


3~40대를 대표할 연예인 예비 소비자로 초대된 이들은 유준상과 이석우 디자이너 팀이 완성한 샘플 디자인을 보고 소비자로서 솔직한 의견을 제시했다.


제품의 완성도를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이었다.


마지막 소비자 중간 평가가 종료된 후 유준상은 고민에 빠진 듯 많은 생각이 교차하는 모습이었다.


“처음에는 의욕이 넘쳤지만 ‘내가 잘하고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시간이 지나면 또 잊혀질 수 있겠다”라고 염려하면서도 “마지막 대학생이 ‘태극기가 밖으로 나오게 되지 않을까’라는 말을 듣자 눈물이 났다”며 소감을 전했다.


만난 지 몇 시간도 안 됐지만 마치 오랜 친구들처럼 어우러졌다.


긴 대화를 나누던 소모임 멤버들은 허기를 느꼈다.


정해인은 토마토 스튜를 만들어 대접해 훈훈한 시간을 만들었다.


소모임에 참석한 게 처음이라고 밝힌 정해인은 소모임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


요리 실력을 뽐낸 것은 물론 배우로서 가지고 있던 고민을 솔직하게 털어놔 시선을 사로잡았다.


정해인은 “자존감이 단단해졌다”면서 기회가 되면 또 소모임에 참석하고 싶다고 전했다.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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