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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절반, ‘먹방 미디어 규제’에 찬성…72% ‘건강세’ 지지

2019-07-01 10:24:33

사진=클립아트코리아이미지 확대보기
사진=클립아트코리아
[키즈TV뉴스 오수현 기자] 국민절반은 이른바 '먹방'으로 불리는 먹는 방송(시식 방송프로그램)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병원 김계형·강은교·윤영호 교수팀은 지난해 4∼5월 성인 1천2백명을대상으로 유해식품 건강세 부과와 미디어 규제에 대한 찬반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51.9%는 먹방에 대한 규제에 찬성했다.

먹방 이외에 주류광고에 대한 규제는 72.3%가 찬성했고, 흡연장면은 63.7%가 규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식품광고에 대한 규제 찬성은 44%로 나타났다.

또 응답자 71.8%는 환경세나 담배소비세처럼 음주나 비만을 유발하는 기업에 부과하는 '건강세'(건강관리를 위한 세금) 부과를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윤영호 교수는 "무조건적인 과세보다 기업이 보다 건강한 제품을 생산하도록 장려하는 제도 및 보조금지원을 고려할 수 있다"며 "정부가 다각적전략을 구상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오수현 키즈TV뉴스 기자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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