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날 학생들은 밀양에서 일어났던 어린이 만세운동을 배경으로 한 ‘어린 만세꾼’ 동화책을 사전에 읽고 밀양 의열기념관, 해천항일운동테마거리, 독립운동기념관 등을 견학했다.
이번 행사는 도교육청이 올해부터 운영 중인 ‘책톡!900 독서클럽’의 지역연합활동 중 하나로 마련된 것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월 도서문화재단씨앗과 ‘책톡!900 독서클럽’ 업무협약을 체결해 창원, 김해, 양산, 함안지역 초·중·고등학교에서 올해 총 70개의 독서클럽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독서클럽 운영비, 지역연합 활동비 등의 재정적인 지원을, 도교육청은 독서클럽 선정 및 운영 등에 관한 행정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책톡!900 독서클럽’은 학생 독서활동에 관심 있는 교사(팀리더) 1명과 학생 5~8명(팀원)으로 클럽을 구성해, 한 달에 150분 이상 최소 6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만나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눔으로써 학생들 스스로 책 읽기의 즐거움을 깨닫게 하는 사업이다.
특히 역량 있는 지역리더 교사 9명을 위촉해 독서클럽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지역리더 교사는 팀리더 교사와 연 4회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운영 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독서클럽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지역연합활동도 연 1~2회 추진한다.
학생들은 매주 1회 책톡 정기모임을 갖고 ‘친구끼리 책 수다’를 나눈다. 독서클럽 활동으로 학생 1명당 최소 6권 이상의 책을 읽게 된다.
도교육청은 앞으로 재단과 협력을 강화해 독서클럽 규모를 점차 경남 전역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osh@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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