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뉴스 등 주요 대만 매체들은 지난 2일 수도 타이베이의 보육원 ‘위케어베이비’에서 일하는 여성 리오(40)가 영유아를 살해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경찰은 아이가 죽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 CCTV영상을 확보해 리오를 체포했다.
리오는 11개월 된 남자아이가 낮잠을 자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이의 몸위에 누운 것으로 드러났다. 조사결과 리오가 아이 위에 누워 있었던 시간은 무려 19분이나 됐다.
그녀는 경찰 조사에서 “아이가 움직임을 멈췄을 때, 잠이 든 줄 알았다”며 죽이려고 한 의도는 없다고 말했다.
현재 아기의 부검이 진행 중이며 경찰은 추가 조사를 벌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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