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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유총이 막는 에듀파인...한사협은 '수용'

2019-02-22 11: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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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키즈TV뉴스 박주하 기자] 국가회계관리시스템 '에듀파인' 사용 여부를 두고 사립유치원단체들의 행보가 엇갈리고 있다.

최대 규모의 사립유치원 단체, 한국유치원총연합회는 사용 거부 입장을 고수했지만 다른 단체들은 에듀파인을 사용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한유총은 22일 서울 용산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에듀파인은 사유재산을 보장하지도 못하며 재정 상황을 통제해 재산권을 침해한다"고 주장하며 이같이 말했다.

한유총은 또 사유재산인 유치원을 공교육에 투입하는 만큼 '시설사용료'를 지급해야 한다는 주장도 되풀이했다.

이들은 폐원 시 학부모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도록 의무화한 유아교육법 시행령 개정안 등에도 '사유재산 처분'을 이유로 반대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한유총 내 온건파가 설립한 한국사립유치원협의회는 에듀파인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사협은 "유아나 학부모를 볼모로 집회나 휴·폐원을 하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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