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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이전 기관 자녀 42%만 지역고교 재학

2019-02-06 13: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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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키즈TV뉴스 박주영 기자] 부산으로 이전한 공공기관 직원의 자녀 가운데 42%만이 지역 고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의원이 한국예탁결제원 등 부산지역 9개 이전 공공기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8월 기준 공공기관 재직자 자녀 268명 가운데
부산 소재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은 42%인 113명에 그쳤다.

직원 자녀들의 지역고교 재학 비율은 영상물등급위원회가 71%로 가장 높았고,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1%로 가장 낮았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이 이전한 지가 대부분 6년이 넘었지만, 다수 임직원은 수도권을 포기하지 못하고 자녀와 떨어져 살고 있다"며 "현지화를 위해 임직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주영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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