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여름학교에서는 유아 대상의 '오감만족 음악·미술 프로그램'과 초·중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뉴스포츠, 음악, 댄스, 난타, 원예, 도예, 공예' 등 문화·예술·체육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끼를 자라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특히 유아 프로그램은 4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운영하고 있는 특색프로그램으로 유치원 내 특수교육대상유아만을 위한 방과후 프로그램이 없는 특수교육대상 유아의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사춘기 자녀 건강하게’ 성교육 특강, ‘내 자녀의 인권은 내가’ 인권교육 특강, 원예, 공예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학부모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어려움과 처지를 공감하고 자녀양육에서 오는 심리적 스트레스를 해소함은 물론 가정에서의 양육 팁을 얻고 학교와의 연계된 교육이 가능하게 하는 밑거름이 됐다.
지난 9일에는 7월 취임한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이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뉴스포츠를 즐기고 볼링수업에서 깜짝 시범을 보이는 등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특별한 관심과 애정을 표현했다. 또한 학부모교실에 참여하여 학부모들의 고충과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들으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고 교육감으로서 공약을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은희 대구광역시교육감은 “학부모님들께서 보여주는 여름학교에의 관심과 열정만큼 일선학교에서 선생님들이 학생들의 교육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학교 자율경영과 학교의 업무경감에 더욱 힘쓸 것이며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여름학교에서 잠시나마 힐링 할 수 있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학부모들을 격려했다.
또한, 서정하 대구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꿈 키움 끼 자람 여름학교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의 열정이 대단하다”며 “꿈 키움 끼 자람 여름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각자의 꿈과 끼를 키우는 알찬 경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계절학교 참가한 한 학부모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많은 것을 경험하고 자칫 게을러지기 쉬운 방학에 아이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해주어 감사하다”며 “학부모 프로그램을 통해 육아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엄마의 자리를 내려놓고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계절학교 프로그램 참여 소감을 말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저작권자 ©GLOBALEPIC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