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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수능, 국영수 모두 어려웠다

2018-12-04 12:2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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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키즈TV뉴스 김태운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채점결과를 4일 발표했다.

국어·영어·수학 영역 모두 지난해보다 어려웠다.
특히 국어 영역 표준점수 최고점은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었다. 영어 영역은 1등급(원점수 90점 이상)을 받은 응시자의 비율이 지난해와 비교할 때 절반으로 줄었다. 전(全)과목 만점자는 모두 9명이 나왔다. 재학생 4명, 재수생 5명이다.

영역별로 표준점수 최고점(만점)을 보면 △국어 150점 △수학 가형 133점 △수학 나형 139점이었다. 지난해 치러진 2018학년도 수능은 △국어 134점 △수학 가형 130점 △수학 나형 135점이었다. 국어 영역은 한 해 사이 표준점수 최고점이 16점이나 올랐다.

표준점수는 수험생의 원점수가 평균성적과 얼마나 차이나는지 나타낸다. 시험이 어려워 평균점수가 낮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높아진다. 반대로 시험이 쉬워 평균이 높아지면 표준점수 최고점은 낮아진다. 표준점수 최고점이 150점에 달한 것은 현 수능 체제가 도입된 2005학년도 이후 14년 만에 처음이다.
영역별 1등급 커트라인(표준점수 기준)은 △국어 132점 △수학 가형 126점 △수학 나형 130점이었다. 지난해와 비교할 때 1~4점 올랐다.

영역별 만점자 비율은 국어영역의 경우 0.03%에 불과했다. 지난해 수능(0.61%)보다 크게 줄었다. 수학 가형과 나형은 각각 0.39%와 0.24%로 지난해(가형 0.11%, 나형 0.10%)보다 늘었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영어 영역도 어려웠다. 올해 1등급 비율은 5.30%였는데, 지난해(10.03%)에 비해 반토박났다. 영어 영역은 원점수 90점 이상이면 1등급을 받는다.
탐구 영역은 사회탐구가 63~67점, 과학탐구가 64~67점, 직업탐구가 63~72점이었다. 제2외국어·한문 영역은 64~80점이었다.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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