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질문 앞에서 요즘 아이들은 한참을 망설인다. 마음속에 품은 단어 하나만 말하면 되는데, 도대체 뭐가 그리 힘든 것인지 알 수가 없다. 심지어 ‘장래희망이 없어요’라는 고민은 인터넷 질문 게시판에 종종 올라오는 단골 질문이 되어버렸다.
초등학생의 꿈: 1위 공무원, 2위 연예인, 3위 운동선수
한 텔레비전 방송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너의 꿈이 뭐니?”라고 물었던 설문조사 결과는 지금 우리나라 사회가 어떤 것을 가치 있게 여기는지를 여실히 보여준다. 안정적인 공무원, 화려하고 높은 수입을 자랑하는 유명 연예인과 운동선수. 물론 순위에 오른 직업을 좋지 않다고 평할 수는 없지만, 왠지 화려함과 물질적인 풍요로움에만 이끌린 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세계 아이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내 꿈은 동물원 사육사예요!”
“항공 엔지니어가 될 거예요”
“사람들을 웃기는 광대가 되고 싶어요”
“이슬람 지도자인 울라마가 될 거예요”
이미지 확대보기꿈은 ‘꿈’이라는 단어 자체로 충분히 아름답고 값지다. ‘내가 지금 가장 소망하는 것, 장래에 가장 되고 싶은 무엇’을 설명하는 단어이기에 어떤 비교도, 귀천의 따짐도 필요가 없다. 이 세상에서 가장 평등한 것이 있다면 ‘꿈꾸는 자유’ 말고 무엇이 있겠는가
자료: ドリ―ムス おとなになったら,なんになりたい?, 오와키 다카시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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