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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DS현장] 박용진, '유치원 3법' 처리 촉구

2018-11-12 11:26:16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 정치하는엄마들 및 시민단체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리 유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박용진 3법' 연내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이미지 확대보기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 민주사회를 위한변호사모임, 정치하는엄마들 및 시민단체들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비리 유치원 문제 해결을 위해 '박용진 3법' 연내 통과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키즈TV뉴스 박주하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11일 사립유치원의 비리를 근절하고 공공성을 강화하는 내용의 '유치원 3법(사립학교법·유아교육법·학교급식법)'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박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위원회 내 법안심사 소위를 통해 법안을 놓고 심도 있는 논의가 있을 예정"이라며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어떤 입장을 갖고 있는지 명확히 밝혀주고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지난 국정감사 때 비리 사립유치원 명단을 공개하고 유치원 3법의 당론 발의를 주도했다. 이 때문에 법안은 이른바 '박용진 3법'으로도 불린다.

박 의원은 "'박용진 3법'이 유치원 문제를 모두 해결하는 만병통치약은 아니다"면서도 "벌어지고 있는 유치원의 문제를 해결하는 응급처방의 역할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당을 겨냥해 "침대축구식 시간 끌기를 통해 유치원에 대한 국민들의 열망에 역행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 의원은 법안을 반대하며 '사립유치원은 사유재산'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에 대해서는 "유치원 재산이 사유재산이라는 주장은 유아교육자로써의 본분을 망각한 것"이라며 "에듀파인 도입은 마땅한 조치고 이를 거부하는 것은 비리를 자인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주하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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