밭에 있는 옥수수를 다 따고 싶다는 아이, 수염차를 만들어 시원하게 마시고 싶다는 아이, 옥수수자루 끝 부분을 날것으로 처음 맛보았다는 아이, 옥수수 수염이 알갱이까지 이어진 모습에 감탄하는 아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박영미 사방초등학교장은 “20cm의 옥수수 모종에서 2m의 키로 성장하여 통통하고 탐스런 옥수수자루가 되기까지 돌봄과 기다림 속에 오늘 전교생이 참가해 수확을 했다. 선생님과 친구들 온 사방 가족이 맛있게 먹으면서 생명의 신비함과 나눔의 기쁨도 체험했다”고 전했다.
이어 “학생들이 방학을 보내고 2학기에는 또 팜파티를 열게 될 것이다. 더 알차고 풍성한 추수체험을 기대하며 즐겁고 보람된 여름방학을 보내길 기대한다”고 한 학기 동안 옥수수처럼 아무 탈 없이 자라준 모든 학생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차미혜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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