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 입찰의 목적은 초등학교 입학 시 읽기와 언어에서 어려움을 겪을 가능성이 높은 취약계층 유아 및 추가적인 교육적 요구를 가진 유아들을 돕기 위한 프로젝트에 재정 지원을 하는 것이다.
취약계층 유아들은 또래와 비교해 볼 때 일명 ‘단어 격차(word gap)’라고 하는 의사소통 기술에서의 차이가 있음이 연구에 의해 증명됐다. 이는 이후 아동의 교육에 장기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차이를 줄이기 위해 교육부는 관련 프로젝트들에 재정 지원을 한다고 공고했다.
취약한 상황에 놓인 유아들을 돕기 위한 재정지원 프로그램인 ‘The Early Years Disadvantage VCS grant programme 2018-20’은 두 가지 특정 영역, 즉 5세 취약계층 유아의 격차 해소, 유아 조기 특수교육(Early Years Special Educational Needs and Disabilities (EYSEND) 영역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교육부는 입찰에 선정된 기관들과 2018년 10월 1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약 18개월 동안 실시하는 프로젝트에 대해 재정을 지원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며, 해당 기관들은 최소 25만 파운드를 지원 받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교육부는 훈련된 유아 교육 전문가가 가정방문을 실시해 부모가 ‘읽기’와 ‘어린이집 라임(rhymes)부르기’, 혹은 ‘온라인 교구 활용’ 등을 통해 자녀의 새로운 단어 학습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포함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기관들은 또한 취약계층 가정들이 정부의 지원을 받는 유아교육 및 보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한 재정지원 입찰에 지원할 수 있다.
이전 성공 사례를 살펴보면, National Literacy Trsut (NLT)의 프로젝트 ‘Early Years Together at 2’의 경우 부모 및 양육자들을 어린이집에 초대해 어떻게 아이들이 학습하는지를 보게 하고, 그들로 하여금 가정에서 지속적인 학습을 이어가도록 실제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또 다른 입찰 성공사례인 ‘Home-Start’ 프로젝트는 ‘단어 계수(word pedometer)’ 프로그램으로 40만 파운드를 지원 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취약 계층 영아들의 단어 사용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돕기 위해 고안된 것으로 훈련된 방문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했다.
자료: 육아정책연구소, https://www.nurseryworld.co.uk/nursery-world/news/1164891/dfe-opens-bids-for-funding-to-support-disadvantaged-children-in-the-early-years
김태운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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