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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장애인·비장애인 벽 허무는 '수화교육'

2018-07-27 17: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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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ClipartKorea)
[키즈TV뉴스 장길태 기자] 사스카추안주(州)가 미취학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 수화교육 프로그램을 올 가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캐나다 연방정부는 사스카추안주의 3~4세 아동 교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유아교육 및 보육 협약(Canada-Saskatchewan Early Learning and Child Care Agreement, 2017-2020)을 맺고 4천1백만 달러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 수화교육 프로그램은 청각장애의 정도에 상관없이 신청이 가능하며, 청각장애가 없는 아동들도 지원이 가능하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사스카추안주 청각장애인 협회 길리스 대표는 "청각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수화 학습이 아동의 발달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사스카추안주 정부는 높은 출산율을 보이는 병원을 중심으로 영아청각 검진 프로그램 운영병원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길리스 대표는 검진 프로그램이 운영되기 전의 상황을 설명하며, "아동들의 청각이 손상되어도 2~3세가 될 때까지 발견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고, 청각 장애 진단 후 전문의를 만나기까지 16-18개월 정도의 시간이 추가로 소요되기 때문에 언어 발달에 심각한 장애를 겪기도 했다"며 영아청각검진 프로그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자료: 육아정책연구소, https://www.cbc.ca/news/canada/saskatchewan/early-learning-preschool-program-deaf-hearing-impaired-1.4765221

장길태 기자 news@kids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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